햄버거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사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감자튀김인데요. 짭조름한 맛과 바삭한 식감은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래서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는 항상 햄버거와 감자튀김 그리고 탄산음료를 세트로 묶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판매하는 감자튀김은 집에서 경험할 수 없는 바삭함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감자튀김을 즐겨 먹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감자튀김을 어떻게 드시나요?

 

가장 평범한 방법은 감자튀김 상자에서 하나씩 꺼내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좀 더 많아 보이고 바삭함을 오래 느끼고 싶다면 쟁반 위에 부어놓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친구들이 모였을 때 이런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런 방법보다 좀 더 특별하게 먹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Fries on the fly입니다. 생소한 이름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감자튀김을 꼽을 수 있는 홀더입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콘 부분을 닮은 이 홀더는 감자튀김을 그대로 꼽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요. 사용 방법 역시 간단합니다. 감자튀김을 꼽고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만약 인싸처럼 조금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허리띠에 착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착용 방법은 조금 까다로운데요. 클립형처럼 간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허리띠를 풀러 Fries on the fly 뒷부분에 있는 구멍에 연결해야 합니다.

 

그럼 마치 경찰이 권총을 찬 것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물론 권총 대신 감자튀김이 나옵니다. Fries on the fly는 허리띠뿐만 아니라, 차량의 컵홀더에도 설치할 수 있는데요.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감자튀김을 구매할 경우 마땅히 놓을 곳이 없을 때 홀더를 이용해 컵홀더에 장착하여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실용성보다는 왠지 웃음이 먼저 나오는 아이템인데요. 그래도 감자튀김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감자튀김을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가 많아지면서 차량에서 감자튀김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컵홀더에 꽂을 수 있는 점은 충분히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_출처: amaz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