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의 놀이터 컨셉으로 많은 성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펀샵(FUN SHOP)! 펀샵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없으면서 특이하고 퀄리티 높은 아이템으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면서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만나본 펀 아이템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ㅣ언젠가는 날아가겠지? @헬리콥터 모자

 

외국에서는 촌스럽고 쓸모없어 보이지만, 엉뚱하고 기발해서 재미있는 아이템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데요. 펀샵에서 바로 그런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헬리콥터 모자! 도대체 이런 모자를 왜 살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헬리콥터 모자를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피식 웃음이 나오면서 한 번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파티나 축제에 자주 참여하는 분이라면 헬리콥터 모자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아이템인데요. 알록달록한 무지개 색깔의 촌스러운 모자에 빈약해 보이는 헬리콥터는 외국 영화 속 어리버리한 사람들의 필수품을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돌아가는 헬리콥터! 영원히 날아갈 수는 없겠지만,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는데는 충분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ㅣ게임은 역시 추억의 게임 @레트로 게임기

 

최근 방송에서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일부 연예인들이 자신의 소장품을 방송에서 공개하면서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추억의 게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인데요. 조금은 불편하지만 원하는 게임이 들어있는 팩을 꼽고 일차원적 캐릭터를 선택하고 단순한 진행 방식은 추억을 불러오기에 충분합니다.

 

 

펀샵에서도 한 편에 레트로 게임기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가정용 게임기는 물론 휴대용 게임기도 판매하고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끔 너무 빠르고 복잡한 3D게임에 적응 못하고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눈의 초점을 잃으신다면, 지금 당장 레트로 게임기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ㅣ할머니의 느낌 그대로 @자동 부채

 

어린 시절 여름이면 거실에서 할머니 무릎을 베고 할머니가 부쳐주시는 부채 바람에 잠이 들고 했습니다. 그 소중한 기억에 가끔은 시원한 에어콘보다 편리한 선풍기보다 조금은 더웠던 할머니의 부채 바람이 그리워집니다. 그렇다고 직접 부채질을 하면 할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지 않는데요. 펀샵에는 할머니의 부채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 부채인데요.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부채질을 이제 로봇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속도로 지치지도 않고 반복하는 부채질을 눈을 감고 느껴보면, 마치 할머니가 앞에 와 계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처음 자동 부채를 접하면 헛웃음이 나오지만, 자꾸 보고 있으면 점점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템이 가득한 펀샵! 물론 실용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불필요한 제품도 많지만, 지친 하루 일상에 작은 활력소를 주기에는 좋은 아이템이 가득한 곳인 것 같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작은 변화가 필요하다면 펀샵에 놀러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