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손에 항상 들고 다니기 때문에 휴대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화질의 게임과 영화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1인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휴대성보다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까지 대형 디스플레이 전쟁에 참여하면서 TV, 노트북 등 화면을 가지고 있는 전자제품은 모두 대형 스크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디스플레이가 커지는 만큼 휴대성은 떨어지고 설치공간은 더욱 넓어지는 물리적 한계가 있다는 것인데요. MAD Gaze GLOW는 선글라스를 활용해 이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MAD Gaze가 선보인 GLOW는 외관상으로는 독특한 컬러가 매력적인 선글라스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GLOW는 선글라스 이상의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데요. 바로 착용을 하면 눈앞에 대형 스크린이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제품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45도 FOV는 90인지 스크린을 보여주고 53도 FOV는 118인지의 대형 화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 즉 안경이 가진 장점으로 작은 렌즈를 이용해 거대한 화면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요. USB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해 안드로이드폰과 GLOW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선글라스 렌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MR(Mixed Reality) 기술이 적용되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혼합되어 보여진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GLOW 선글라스에 나타난 화면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직접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도 있지만, 블루투스를 이용해 키보드나 조이스틱을 연결해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손동작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VR 게임처럼 손을 움직여 게임을 조작하고 영화처럼 손가락을 이용해 공중에 떠 있는 화면에 터치할 수도 있습니다.

 

GLOW의 가장 큰 장점은 75g의 가벼운 선글라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90인지 이상의 거대한 화면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글라스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옷에 걸거나 가방에 넣어 쉽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고화질 게임과 영화 그리고 동영상 플랫폼이 큰 인기를 끌면서 대형 스크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디스플레이는 거지는 많은 설치를 위한 물리적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존재하는데요. MAD Gaze GLOW는 선글라스처럼 착용만 하면 대형 스크린을 볼 수 있어, 대형 스크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습니다.

 

_출처: MAD Ga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