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고갈은 물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과 관련하여 화석연료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태양광, 수력,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태양광은 전세계 에더에서나 태양만 있으면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업들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태양광 패널의 효율입니다. 태양이 떠 있는 동안 최대한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해야하기 때문에 태양광을 받을 수 있는 패널의 면적과 각도가 매우 중요한데요. 기존에는 고정형으로 설치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태양에 맞춰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해바라기를 닮은 Smartflower은 태양을 따라 움직이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원인 태양입니다. 그래서 날이 흐린 날이나 해가 진 저녁에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는데요. 태양이 떠 있는 낮 동안에도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태양의 각도를 맞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태양광 발전의 경우 넓은 공간에 거대한 패널을 고정해서 설치하기 때문에 매순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효율성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Smartflower은 해바라기를 닮은 디자인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Smartflower은 일반적인 태양과 패널과 달리 해바라기를 닮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단순히 디자인만 특이한 것이 아니라, 패널을 접었다 펼 수 있다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는 펼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 공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을 하는데요. 펼쳐진 상태로 고정되어 있는 것 아니라, 태양을 따라 움직이며 에너지 생산을 위한 최적의 각도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태양광 패널에 비해 40%의 전기를 더 생산할 수 있는 것인데요. 태양광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각도로 스스로 움직이며, 전기 생산량을 최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태양광 발전은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으면 많은 기업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설치 면적과 효율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필요할 때마다 패널을 접었다 펼 수 있는 것은 물론 태양을 따라 움직이는 해바라기를 닮은 Smartflower은 태양광 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출처: Smart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