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감성 캠핑용품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용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캠핑용품은 생존을 위한 도구처럼 보였지만, 최근에는 카페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정도로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은 감성 캠핑용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감성 캠핑용품은 캠핑을 가지 않을 때는 집에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는 캠핑용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걸기만 하면 끝 @가랜드

출처: smartstore.naver.com/melliti

 

홈파티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가랜드를 활용해 집안을 꾸미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설치가 쉽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벽에 걸어놓는 것만으로도 파티 분위기도 나고, 집 안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데요. 캠핑용품으로 출시된 가랜드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캠핌용으로 나온 제품은 세탁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번 쓰고 버리지 말고, 집과 캠핑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ㅣ베란다에서 커피 한 잔 @폴딩 테이블

출처: smartstore.naver.com/snowowl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텐트만큼 많이 구입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테이블인데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나, 빔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커피를 마실 때 등 캠핑장에서 테이블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 접어서 창고에 넣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폴딩 테이블은 베란다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작은 사이즈에 디자인도 이쁜 폴딩 테이블만 놓아도 삭막했던 베란다가 나만의 커피 전문점으로 바뀌는데요. 폴딩 테이블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ㅣ평범한 박스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밀크박스

출처: hibrow.co.kr

 

캠핑을 떠날 때는 이것저것 챙기는 것이 많이 때문에 수납용 박스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수납용 박스가 짐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그렇다면 수납용 박스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얼마 전에 종영된 효리네 민박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천희 배우의 밀크박스가 그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평범한 밀크 박스를 활용해 집안 곳곳에 수납함이나 의자로 활용할 수도 있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ㅣ거실 분위기를 바꿔주는 @롤매트

출처: nordicisland.com

 

텐트에 편하게 눕기 위해 구입한 롤매트, 그러나 캠핑을 자주 가지 않으면 롤매트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데요. 그래서 정작 필요할 때 꺼내면 관리가 되지 않아 제품의 상태가 나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롤매트를 집에서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활용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거실이나 방에 러그 대신 깔아주면 끝! 폭신하고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것은 기본, 거실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줍니다.

 

캠핑장에서 유용한 캠핑용품, 그러나 집에 오면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인데요. 비싼 돈 주고 구입한 감성 캠핑용품 이제 집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캠핑용품은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자주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데요. 유행이 지나가 버리기 전에 빨리 창고에서 꺼내 관리도 하고 집안 분위기도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