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내 얼굴도 제품이 될 수 있다! “셀피 케이스”

 

아침마다 보게 되는 거울, 그 속에는 아무리 자존감이 높아도 못생겼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얼굴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못생긴 얼굴도 제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자신의 얼굴로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셀피 케이스를 함께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미지 출처: thegreenhead.com]

 

ㅣ유병재 스마트폰 케이스 열풍 @셀피 케이스

출처: instagram.com/dbqudwo33

 

전지적 참견 시점의 영자미식회만큼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유병재씨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인데요. 스마트폰 케이스에는 클로즈업으로 찍은 유병재씨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 케이스는 유병재씨의 인스타그램과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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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병재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한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합쳐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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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기는 유병재 스마트폰 케이스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유병재 스마트폰 케이스가 아닌, 자신의 얼굴을 이용해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제품도 등장했습니다. 자신만의 커스텀 케이스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보내고 케이스에 맞게 작업된 시안을 확인하고 확정하기만 하면,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스마트폰 케이스를 소유할 수 있는데요. 못생겨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마트폰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ㅣ똑같이 생겼으면 가져가! @헤드 케이스

출처: thegreenhead.com

 

얼마 안 있으면,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가 찾아옵니다. 벌써부터 가고 싶은 여행지를 찾아 예약하고, 하나둘 여행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계실 텐데요. 장시간 여행에서 꼭 필요한 것이 여행용 가방입니다. 휴가처럼 장시간 여행을 떠날 때는 짐이 많기 때문에 여행용 가방을 이용해 짐을 싸게 됩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 여행용 가방을 잃어버리면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특히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짐을 찾는 곳에서 가방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서서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가방을 보고 있으며, 다 자신의 가방처럼 보이는데요. 그래서 집중하지 않으면, 타인의 가방을 들고 나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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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헤드 케이스만 있으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헤드 케이스는 여행용 가방을 덮는 커버인데요. 이 커버에는 타인의 가방과 확실히 구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사이즈에 조금은 불편하고 부끄러울 수 있지만, 쌍둥이를 제외하고 세상 누구와도 헷갈리지 않을 여행용 가방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제품,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지만 앞에서 살펴본 셀피 아이템을 보고 있으니 나름 매력적이라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개성도 살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분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