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일회용 제품 사용을 규제하면서, 이제 커피 전문점에서도 본격적으로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회용 컵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텀블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텀블러는 음료를 담기 위한 용도지만, 매일 손에 들고 다니고 사무실 책상 위에 놓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디자인에 신경 쓰게 되는데요. 보고 있으면 자꾸 들고 나가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텀블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 이미지 출처: 24bottles]

 

 

ㅣ볼수록 시원해보이는 @klean kanteen

출처: theverge.com

 

무더운 여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생수병에는 물방울이 맺히며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전달합니다. 더울 때는 디자인이나 색상과 같은 시각적인 효과도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래서 여름에서 스테인레스 제품이 좀 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klean kanteen에서 나온 스테인레스 제품은 텀블러 전체가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어, 시원한 물만 담아도 시원한 느낌이 나는데요. 특히 뚜껑의 윗 부분에는 대나무 소재가 적용되어 시원해보이면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ㅣ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라! @Pantone drinking bottles

출처: PANTONE Living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모델별로 다양한 색상을 가진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컬러하면 Pantone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pantone은 매년 트렌드 컬러를 발표할 정도로 컬러에 있어서는 앞서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런 Pantone color의 색을 입은 텀블러는 어떨까요? 총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Pantone drinking bottles은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텀블러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디에 놓아도 존재감을 확실하게 나타내는 색상이 아름다운 텀블러입니다.

 

 

ㅣ이효리가 선택한 @STANLEY

출처: STANLEY

 

STANLEY 텀블러는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이 들고 나오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STANLEY는 100년 전통의 아웃도어 용품 전문 업체로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웃도어 용품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 속에 세련된 STANLEY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해도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

 

 

ㅣ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SEED

출처: MOIKIT

 

스마트 텀블러라고 하면 다양한 기능과 배터리로 인해 투박한 디자인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MOIKIT에서 출시한 SEED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데요. SEED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물의 양과 수온 등 기본적인 정보를 뚜껑의 LED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물 섭취 정보와 운동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사용자의 건강 관리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텀블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텀블러 하나를 들고 다니면 일회용컵 사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데요. 앞에서 보여드린 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텀블러로 시작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텀블러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