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이 발달하면서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생활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생활 보호는 비단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스마트폰의 발달로 공공장소에서 전화통화로 인해 스스로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미지 출처: kickstarter.com/projects/1322999047]

ㅣ귓속말하는 중 @Hush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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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없을 때는 집, 사무실, 공중전화에서나 전화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통화내용을 숨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를 노출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전화통화는 피하는 것이 좋지만, 중요한 전화일 경우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고 전화를 받을 때마다 숨을 장소를 피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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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Hushme만 있으면 이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치 입막음용 마스크처럼 생긴 Hushme는 생긴 것만큼 완벽하게 통화내용을 차단해주는데요. 세계 최초의 보이스 마스크로 공공장소에서도 통화내용을 완벽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투박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쏠릴 수 있다는 점은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소형화된다면 스마트폰의 필수 액세서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ㅣ너의 목소리에만 집중! @소니 코리아 SP

출처: sony.co.kr

전화통화는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도 중요한데요. 통화 볼륨을 높이면 대화 내용이 스피커를 통해 새어나오고, 통화 볼륨을 낮추면 주변 소음으로 상대방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면 주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줄 수 있는 이어폰이 간절하게 필요합니다.

출처: sony.co.kr

소니 코리아의 무선 이어폰 SP시리즈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통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기기에 내장된 소음 조절기가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주변에 방해받지 않고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물론 주변 소리 모드 기능을 통해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자동차와 같은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도 있습니다.

항상 몸에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폰이 울리면 장소와 상관없이 습관적으로 전화를 받게 되어 주변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앞에서 살펴본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많이 개발되어, 공공장소에서도 모두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통화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